창작콘텐츠 공모전

  • (우수상) 방통위원장상

인형의 탈

  • 수상연도 :

    2023년

  • 부문 :

    인식제고콘텐츠

  • 수상자 :

    한서현 임채은 장하린

우리는 인형의 탈을 쓰고 살아간다.
실제로 탈을 쓰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것 처럼
남의 마음도, 그 상처도 보이지 않는다.
부디, 그 '인형의 탈'을 벗어던지길.
왜저래ᄏᄏᄏᄏᄆᄎ
왜 태어났냐ᄏᄏᄏ
인형의 탈
쾅
XXㅋㅋ
대체 왜...
XXㅋㅋ
이런 짓을..
이제 내 차례다!
다음 주자 18번은 문자화살에 내용을 입력해주세요.
스으으..
뭐라고 쓸까ᄏᄏ
이건
100% 명중임ᄏᄏᄏ
탁 타닥.. 싸아..
스르륵
죽어라 XXX

아, 그런데 너
아까 우리가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물었지? 스윽
오해하지마, 타앗 우린 그저
우리의 본능대로 '죽어라XXX' 행동하는 것 뿐인걸.
으아아아아아아
나이스!!ᄏᄏᄏ
100% 명중!!
그럼 이제.. 슈우욱 '다른 표적'을..
저기. 스윽..
뭐야? 탈을 벗었어.. 뭐야? 수근수근
너희들.. 스윽 뭐지...
우리의 본능대로 행동한다고 했어? 피식
그게 아니라 '인형의 탈'에 조종되는거 아니야?
그러니 제발 제발 그 탈을 벗어줘
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 띠링
우리가 쓰는 그 인형의 탈을
벗어 던지려면 먼저 이것을 알아야합니다.
지금, 나는 옳은 행동을 하고 있는가?
자신에게 이 한마디만 던져보세요.
이 작은 한마디가, 어쩌면 우리가 인형의 탈을 벗어던질수 있는 그 한마디가 될지도 모르는 거니까요.